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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018년 하반기 시즌, 캉골 키즈 런칭.
캉골 키즈는 복잡하지 않은 것, 보다 본질적이고 기본적인 것을 추구한다.
유행과 평범함의 사이에서 존재, 스트릿과 클래식 감성이 공존하며
캉골 키즈만의 스타일을 담백하게 재현하는 것에 집중한다.
~2017
이후 캉골은 ALIFE, Hiroshi Fujiwara, D*Face,
Commes Des Garçons, Marc by Marc Jacobs, Disney, SLJ 등
현재 세계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아티스트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게된다.
2008년에는 ㈜에스제이그룹을 통해 국내에 모자 판매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가방, 의류, 신발 카테고리를 차례로 런칭하게 된다.
1983
미국 고객들이 매장에 방문하여
캉골 모자를 ‘캥거루 모자’ 라고 찾는 일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캥거루를 캉골의 로고로 사용하게 된다.
이 시기에 LL COOL J 로 불리는 랩퍼 James Todd Smith 가
버뮤다 캐주얼 햇을 쓰고 뮤직비디오, 앨범 커버를 촬영하면서
미국 힙합 음악씬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얻는다.
뿐만 아니라 RUN DMC, Slick Rick,
Eric B. & Rakim, Missy Elliott 등 당시 유명 뮤지션들이
캉골 모자를 착용하면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된다.
1964
1964년, 당대 최고의 뮤지션 The Beatles가 캉골의 캡과 베레를
착용한 사진이 젊은 층에게 큰 관심을 받았고 이 사진에 대한
초상권을 획득하면서 이른바 스타 마케팅을 시초가 된다.
또한 캉골과 비틀즈와의 인연은 캉골이 지속적으로
음악, 문화 등에 관심과 후원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1954
현재의 헌팅캡과 같이 앞 끝이 단단한 소재의
베레 ‘504’ 를 출시하여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미국, 남아프리카 등으로 점차 유통망을 넓힌다.
Pierre Cardin, Mary Quant 와 같은 디자이너와 함께
협업 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써 성장하게 된다.
1938
Jacques Spreiregen 는 모자 수입 비즈니스를 통해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자의 소재로 사용되는
니트(Knitting )와 앙고라(ANGora) 그리고 울(woOL)의
합성어로 이루어진 KANGOL 이라는 이름의 브랜드를 만든다.
영국 컴브리아 지역에서 탄생한 캉골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에게 베레를 공급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고 2차 세계대전의
영국 영웅인 Bernard Montgomery 장군이 캉골 베레를 착용하면서
큰 인지도를 얻게 된다.
또한 1948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영국 선수들이 베레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1918
캉골 브랜드의 히스토리는 공식적으로 1938년부터이지만
시초는 브랜드 창립자 Jacques Spreiregen 이
1918년에 시작한 모자 수입 비즈니스로 볼 수 있다.
Jacques Spreiregen 는 프랑스에서
클래식한 베레를 수입하는 비즈니스를 하게 되었는데
이후 20년간 모자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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